풍국면을 사면서 같이 산 도토리 비빔막국수. 6인분. 1인분에 2000원 정도 한 것 같다. 풍국면에 이어서 이 제품도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괜찮다고 추천할만하다. 양은 풍국면보다 이게 더 많다. 면이 통통하기도 하고. 면이 탱글탱글해서 풍국면보다 씹는 맛이 더 있다. 안에는 도토리 면, 비빔장, 김가루, 참기름, 육수 이렇게 5가지가 들어 있다. 라면도 그렇듯, 더 맛있게 먹으려면 이것저것 더 넣어서 먹으면 훌륭한 막국수가 될 것 같지만 기본 제공된 소스로도 괜찮다. 막국수는 먹고 싶은데 음식점은 부담스럽다, 비빔면이 질린다 하면 이 제품을 사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