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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한다' 리뷰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한다'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과 단순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어떻게 단순하게 일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저자 정보이 책의 저자는 박소연입니다. 박소연 작가는 다양한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책은 크게 여러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그들이 어떻게 단순하게 일을 처리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상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 맞춰 행동합니다. 반면, 일..

2024.12.17

더 레이저

꽤 오랜 시간 틈틈이 읽던 '더 레이저'를 오늘 완독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첫 페이지의 문장을 보고 끌려 들어가 읽다보면 마지막에 이 책이 나와서 굉장히 큰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된 책입니다.이 책은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맥을 같이 하지만 인생의 비밀을 알게 돼 흥분하게 되는, 임팩트가 큰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7664545 더 레이저더 레이저www.aladin.co.kr 저는 이 책을 쓴 정주영 작가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검색해 보니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인물이더군요. 유튜브는 보지 않았지만 글을 읽다보니 글의 내용을 본인이 경험해서 이 책을 썼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책은 총 4개의 챕터..

2024.12.16

돈 버는 자기계발 실천 비법

황문선 지음. 건우미디어. 2021년 10월 22일 출판. 이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표지나 책의 분량, 글의 흐름을 볼 때 오랜 시간에 걸쳐 쓴 글의 느낌은 들지 않는다. 원스토리의 북패스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별 거부감 없이 제목만 보고 읽게 된 책이다. 그러나 책의 제목과 저자가 이 책을 쓴 의도를 생각할 때, 부족해 보이는 표지나 글의 형식이 충분히 납득이 되는 책이다. 핵심은 자기계발을 주야장천 하면서 뭔가 배우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하지 말고, 뭐라도 배웠으면 성과를 만들어 내라는 것이다.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공통적으로는 무언가 변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성장하고, 돈을 벌고. 그러려면 배운 내용을 어떻게라도 써먹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고 그걸 ..

2021.12.05

16년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독서부자 낙숫물 지음, 2021)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5213580&orderClick=LAG&Kc=#N 16년 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 - 교보문고 “100권을 읽으니 다른 삶이 보였다. 200권을 읽으니 나의 위치를 깨달았다. 300권을 읽으니 삶의 방향을 찾았다. 400권을 읽으니 ...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갑갑한 인생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www.kyobobook.co.kr 독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실천 독서법'은 독서가 왜 중요한지를 몸소 경험한 바를 솔직하게, 온몸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책을 만났고 금세 한 권을 다 읽..

2021.08.20

메타버스(김상균 지음, 2020)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와 사례들을 보여준다. 특이하게, 저자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을 소설로 그린 내용도 있다. 페이스북, 온라인 게임, 블로그 등 현재도 있는 것이 메타버스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이것들이 점점 진화해서 온라인 상에서 현실을 만들고 거기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형태가 젊은이들부터 시작해서 사회 전반으로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상의 것들이지만 현실과 연계되고 온라인 세상을 구축하는 사람들이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는 사람이니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마인크래프트나 제페토 같은 가상 세계에서 사람들은 세상을 만들고 거기서 물건을 팔기도 하고, 엔터 사업에서는 이런 가상현실 기반에서 콘서트도 열고 있었다. 돈이 될 것이라는 예상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2021.08.08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바버라 오클리 지음, 2021)

학습, 진로와 관련한 책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만든 사람들의 변화 과정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제시한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상만 하고 있지 말고 그걸 얻기 위해 실천하고 유연하게 변화를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학창 시절에 특정 과목을 되게 못한다고 인식했던 사람들이 자신의 진로 변화 과정에서 그 과목을 잘하게 되면서 성공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변화해야 함을 알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 누구나 무력감을 느끼지만 그런 변화에 대한 의지 자체에 엄청난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지금 당장 보기에는 보잘것없지만 시도 자체가 굉장한 일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다음의..

2021.08.06

마흔의 돈 공부(이의상 지음, 2019)

돈 공부 방법보다 지은이가 경험한 인생 이야기가 더 임팩트가 있는 책이다. 눈 덩이처럼 불어난 사채 빚을 갚아 나가는 과정이 참 고단하고 마음 아픈 이야기였다. 자기가 흥청망청 돈을 쓰다 빚을 지게 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믿고 돈을 빌려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빚을 지게 된 것 자체가 울화가 치밀고 화병이 날 것 같은 상황인데 그 빚을 끝까지 다 갚고 결국에는 제2의 인생을 멋있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감동적이다. 책 제목을 보면 마흔 살 이후는 이전과 다르게 공부를 해야 하나 싶은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게 만든다. 중요하게 언급했던 것은 40대의 무기는 그동안 자신이 해 왔던 일의 경력이다. 그것이 직종의 전문성일 수도 있고, 처세일 수도 있고, 성실함일 수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은퇴 후에..

2021.08.06

부동산의 미래: 프롭테크(이상빈 지음, 2021)

부동산과 관련한 많은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여러 가지 사용하면 편리할 앱들이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고 있어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한 번에 정리하면 좋을 듯하다. 프롭테크가 뭔가 했는데 부동산 property와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였다. 부동산 산업에 IT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나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고 한다. 지은이는 부동산의 모든 것에 걸쳐 기술을 적용하여 혁신하는 시도를 프롭테크라 정의하고 현재의 부동산 산업에서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이나, 더 편리하게 만들려는 노력들을 소개한다. 여러 가지 내용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것은 '드론세권'같은 새로운 입지 조건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드론을 이용한 택배나 이동..

2021.08.05

감정의 발견(마크 브래킷 지음, 2020)

책 제목을 보고 바로 선택했다. 감정에 대해 무지하다 보니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알아내지 못하고 회피와 무시로 일관해 왔다.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에서 내 감정의 원인을 찾고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기대와 달리 왜 감정을 아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는 많지만 그래서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충분하지 않았다. 이 책을 선택하는 이유가 나와 같이 감정을 읽고 이해해야 할 필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원하는 내용을 얻기가 어렵다.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부분은 있다. 감정에 이름을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분이 별로일 때, 그냥 짜증이 난다, 화가 난다, 슬프다 정도로 뭉뚱그리는 것이 감정을 이해하고 감..

2021.08.05

돈의 속성(김승호 지음, 2020)

지은이가 강연한 돈에 대한 생각 영상은 유튜브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를 정리하는 것과 같은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성취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거창하게 시작하라고 하면 부담스럽고 실천하기 어려우니 작은 것부터 하면 부담도 없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으면 창업을 해야 하는데 창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창업을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작은 회사에 들어가 기업 운영과 관련된 갖가지 일들을 경험하라고 권한다. 카페를 열고 싶으면 장사가 잘 되는 카페에 취직해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면 사장은 일 잘하는 직원을 놓치지 않기 위해 2호점을 맡기..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