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종아리가 많이 타이트하니 종아리 스트레칭을 많이 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병원에서 스트레칭을 하면 종아리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아 집에서도 하려고 스트레칭 기구를 구입했다. 검색은 레그릴렉서로 하면 된다. 종아리 스트레칭으로 해도 되고. 가격은 천차만별이나 대강 만원 정도 하는 제품을 구입했다. 생김새는 독서대와 비슷하다. 경사는 받침대로 조절하면 된다. 내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싶었지만 나름 잘 견디고 있다. 발 뒤꿈치가 닿는 곳에 스펀지가 좀 부실해 보이지만 떼 지면 다른 스펀지로 수리도 가능할 것 같다. 만 원짜리 제품도 충분히 종아리 스트레칭이 잘 되니 비싼 제품 사지 말고 저렴한 것을 사서 자주 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