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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독 서비스 윌라와 원스토리

더자라 2021. 12. 12. 21:57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원스토리북스의 북패스(SK VIP 혜택으로 매월 만원을 사용하다 구독 시작)를 사용하다 12월부터는 무료 쿠폰(SK 11월 T데이 혜택) 덕에 윌라도 이용하며 책을 읽고 있다.

두 개의 책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장점을 정리해 보면, 

1. 원스토리의 북패스는 저렴한 가격에 책 욕심을 채우기에 좋다.  

 

원스토리 대문

책(원스토리패스) - 원스토리 (onestory.co.kr)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도 꽤 있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책 한 권도 안 되는 가격에 볼 수 있어 이것저것 마구 읽으려는 책 욕심을 채우기에 좋다. 또, SK VIP 라면 VIP 혜택으로 매달 만 원을 원스토리에 사용할 수 있어 북패스에 없는 책은 2,3천 원 더 내고 구입하여 읽을 수 있어 좋다.  

2. 윌라는 멍 때리고 있는 시간에 시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좋다.

윌라(Welaaa)

요즘에 종이든 전자기기든 뭐든 볼 때마다 눈이 쑤시고 아파서 눈을 감고 있어야 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윌라를 듣고 있다. 원스토리도 듣기 기능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건 기계가 읽어주는 거라 어색한데 윌라는 배속을 1.5나 2로 올려도 귀에 거슬리는 부분 없이 잘 들려서 좋다. 잘 때도 타이머로 15분이나 30분 윌라를 켜 놓는데 듣고 있다 보면 잠이 잘 온다.

윌라로 책을 읽을 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내가 주로 선택해서 읽는 책이 경제, 경영 책이나 자기 계발 쪽인데 듣기만 하면서 책을 이해하려다 보니 책의 주제와 관련해서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뭘 사용하든 책을 읽고 아웃풋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하지만 콩나물에 물 주듯 계속 이렇게 읽다 보면 쑥쑥 자라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책을 많이 읽고는 싶은데 책이 집에 쌓이는 건 싫은 분, 언제 어디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고 싶은 분은 원 스토리 같은 책 구독 서비스가 답인 것 같다. 눈이 아픈 분, 멍 때리는 시간이 많은 분, 잠이 잘 안 오는 분에게는 윌라 구독 서비스를 추천한다. 두 구독 서비스 모두 한 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한 달씩 경험하고 좋은 걸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