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커스라는 책 제목, 일하는 방식을 실험한다는 문구. 각 잡고 이러저러한 일의 방식을 실험하고 비교했다는 건가, 무슨 이야기지 싶어 막연한 호기심으로 읽게 된 책이다. 다음 날 출근할 생각에 일요일 저녁부터 마음이 괴롭고, 금요일 오전이 되면 주말이 곧 온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는 직장인으로서, 결과적으로 이 책은 나도 이들처럼 재미있게, 즐겁게 일하고 싶었던 이전의 바람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이들의 일하는 방식은 큰 규칙이 있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일이 진행된다. 우선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하고, 개인이 잘 하는 일을 하고, 이리저리 재고 따진 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해 본다는 것이다. 조직에서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한데 브랜드의 시작부터 유튜브에 기록이 되어 있으니 영상들이 구심..